교회에 도킨스의 '만들어진 신'을 들고 가다
도킨스의 '만들어진 신'을 들고 교회에 갔습니다. 참고로 포지션은 앞에서 일곱 번째 자리(사진은 인증샷)

소심한 여러분들도 얼릉 커밍 아웃!

... 이 정도면 저도 용자인가효?^^;;;
by 애쉬블레스 | 2007/08/17 22:21 | 그외의 책들 | 트랙백 | 덧글(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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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남쪽계단 at 2007/08/17 22:28
저 자리에서 일어서서 읽으셨다면 용자 인정해드립니다. ^^;
Commented by aerycrow at 2007/08/17 23:18
멋지십니다.:)
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/08/18 13:01
남들 성경 읽을때 저거 읽으셨으면 진성 용자 인정했겠지만 저것만으로도 용사님 Lv.1 인정합니다
Commented by 노을풍경 at 2007/08/18 17:27
어이가 없네요..
그저 저 책 한권 교회에 가져왔다고 용자?

뭔가 착각들은.

목사님이나 광신도들에게 직접 읽어주거나 갔다주세요..

그게 진짜 용자지.

물론 그러면 악마 소리 들을 수도 있겠지만
Commented by 애쉬블레스 at 2007/08/18 21:55
남쪽계단/ (쿨럭) 헉... 그건... OTL

aerycrow, 제절초/ 감사 용자 Lv. 1^^

노을풍경/ 겨우 목사님이나 광신도들한테 읽어주는 것 갖고 용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? 안 그래도 현재 염두에 두고 있는 소설 몇 권을 번역한 다음에, 영문학자 S. T. Joshi(이 사람도 둘째 가라면 서러운 독설가죠)가 쓴 무신론 관련 서적을 번역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. 걱정 마시고 기다리셍:)
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/08/18 22:59
노을풍경// 그랬으면 이 포스팅 자체가 존재하지 못했을겁니다.(응?)
Commented by 오오 at 2007/08/31 11:49
용자 인정 오오
Commented by :) at 2008/04/05 10:57
블로그 주인장님 용자 인정! 멋있으심.
Commented by 넓은 세상 at 2012/05/01 19:04
하나도 안 멋있어요. 저도 저럴때가 있긴했죠. 중2때. 교회 설문지에 데스메탈 어쩌고 저쩌고 써제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른들이 많이 봐줬구나 이런 생각밖에 안들죠.

없었던게 더 나은 짓이란 생각을 해야 합니다. ㅉㅉㅉ 꿈과 환상(망상)의 세계에서 느무 많이 허우적 거리면 이런 일이 있긴 하더군요. 뭐 그런 사람도 있긴 해야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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